바른미래당 대변인 김정화 “ 자리가 사람을 만들고 공수부대 대통령은 낙하산을 만든다”

기사입력 2018.11.29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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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대변인 김정화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문재인 정부의 낙하산이 점입가경이다. 한국관광공사의 자회사인 그랜드 코리아 레저(GKL)가 상이 이사로 문 대통령이 대표 변호사를 지냈던 법무법인 부산의 사무장 출신인 송병곤씨를 선임했다고 바른미래당 대변인 김정화는 11월 28일(수) 오후 3시 45분에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했다.

 

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그랜드 코리아 레저(GKL)는 관광, 카지노 산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물을 상임이사 자격조건으로 명시했지만 송 씨는 관련 경력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상임이사의 연봉은 무려 1억 1,000만원에 달한다. 문정권은 부끄럽지 않은가? 적폐청산을 무기로 대통령이 됐으면 최소한의 양심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GKL은 문재인 대통령을 공개 지지한 유태열 전 대전지방경찰청장을 사장으로 선임했다. 유사장 역시 관련 경험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과정은 생략 기회는 측근 결과는 낙하산이 아닐 수 없다고 했으며, 끼리끼리 다 해먹는 나라에서 정의로운 나라를 기대하기는 요원해 보인다고 말했다.

 

바른미래당이 이미 수차례 지적한 바와 같이 문재인 정권의 낙하산은 적폐로 규정된 박근혜 정권보다 심각한 지경이다. 자리가 사람을 만들고 공수부대 대통령은 낙하산을 만든다. 문대통령은 언제까지 낙하산으로 온 나라를 도배할 생각인가? 앞으로 적폐청산과 정의에 대해 입도 뻥긋하지 마라 그 나물에 그 법이 아니라 그 나물보다 더한 밥 인 문정권에 동요를 선물한다.

 

똑같아요 무엇이 무엇이 똑같은가? 문정권 박정권 똑같아요 무엇이 무엇이 똑같은가? 신적폐 구적폐 똑같아요 라고 말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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