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권미혁 원내대변인 “예산안 늦어도 6일까지 처리돼야 한다”

기사입력 2018.12.0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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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권미혁 원내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어제도 우리당은 야당 원내대표들을 만나 협상을 벌였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시간은 계속 흘러가는데 여전히 야당은 예산안 처리에 늑장을 부리고 있다고 더불어민주당 권미혁 원내대변인은 12월 5일(수) 국회 정론관에서 10시 50분에 발표했다.

 

권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내년 470조 예산은 집권여당의 예산도 정부의 예산도 아닌 국민을 위한 예산이다. 정부의 경제정책 등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비판은 하면서도 서민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만들고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덜어줄 예산안을 통과시키는 데는 미온적인 야당에 묻는다 고 말했다.

 

야당은 이 나라의 국정에 아무런 책임이 없는가 늦어도 6일까지는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을 처리할 것을 야당에 촉구한다. 국회선진화법이 시행되었음에도 야당의 발목잡기로 작년 역시 12월 6일에야 겨우 예산안이 통과됐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6일에 통과시키기 위해서는 오늘 중으로 협상을 마무리하고 수정 예산안을 완성시켜야 한다 고 촉구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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