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면 “행복한 동행”재능나눔 참여 사업장 점점 늘어나

복지대상자의 욕구에 맞춘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
기사입력 2018.12.0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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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면 행복한 동행 참여 사업장 점점 늘어나.JPG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이천시(시장 엄태준)는 공적인 복지자원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민간복지자원의 발굴 및 연계를 통한 복지대상자의 욕구에 맞춘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복한 동행” 재능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역사회 내 각종 사업장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재능 또는 물품을 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 등 저소득가정에 연계하는 형식으로, 시 복지정책과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백사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장상엽)는 7일 현재 총 21개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중식, 한식, 커피, 의약품, 세탁 등 다양한 업종의 업체 13개소가 참여했다. 


백사면의 기존 참여 사업장은 대부분 현방리에만 집중되어 있어 다수의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으나, 지난해 10월 맞춤형복지팀(팀장 엄명옥)이 신설된 후 지역자원 발굴에 노력한 결과 조읍리, 모전리까지 확대되는 성과를 거뒀다. 


백사면 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복지대상자가 행정복지센터에서 쿠폰을 발급받아 해당 사업장에 방문해 제시하면 바로 사용할 수가 있다.


장상엽 면장은 “참여 사업장이 점점 늘어나고 그 종류도 다양해져 기쁘고, 앞으로 더 많은 사업장에서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그 만큼 대상자들이 잘 이용하실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훈 기자 mongp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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