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의원,직접민주주의 토론회 ’Make a Change’ 성황리 마무리

생활 체육 발전방안, 위안부 피해자 중심주의, 농산물 가격 안정화 등
기사입력 2018.12.1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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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김수민 의원(바른미래당 최고위원, 청주 청원구 지역위원장/국회 여성가족위원회간사, 문화체육관광위원)이 지난 7일 오전9시 청주 청원구 초정약수세종스파텔 세미나실에서 ‘Make a Change-국회의원 김수민과 함께 법 만들고, 바꾸자 세상을’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김수민 의원은 “법과 정책이 소수의 엘리트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많은 사람들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우리가 만나서 정치와 입법을 하는 과정을 도입 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윤창호법을 비롯하여 이제는 국민이 입법의 중심에 들어가는 흐름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개최 의의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청주 시민들 및 대학생과 고등학생, 청주시 청년 농업인 연합회 4-H와 청주시 생활체육지도자,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전국 대학생 프로젝트 동아리 평화나비 충청지부, 정치 스타트업 칠리펀트, 투정, 고(故) 윤창호씨 친구 김민진 학생, 김수민 의원의 입법 참여 프로그램 내일티켓 영프론티어 참가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 대담자로 참석한 고(故) 윤창호 씨의 친구 김민진 학생은 “국회의원을 뽑아 줬으니 알아서 하겠지라는 생각보다는 잘 하고 있는지 계속 확인하고 우리가 필요한 법안이 상정됐으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하는 것도 의무일 것”이라고 밝히며 시민의 정치 참여를 독려하였다.

  

이어 시민이 직접 입법에 참여하여 법안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시간에서는 위안부 문제 피해자 중심주의 법적 체계 확립 방안, 생활체육 지도자 부당한 처우 문제, 운동선수 성적 별 운영비 차등 지급 문제, 대학생 학습권 침해 문제, 농산물 가격 안정화 등의 주제가 제시되었다.

  

한편 김수민 의원은 내일티켓 프로젝트를 통해 오버워치 성희롱 방지법, 디지털 성범죄 유작 금지법, 예술대 학생 등록금 투명화 법 등을 발의하여 국민이 입법에 직접 참여하는 참여민주주의에 앞장서고 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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