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의원, 군장병 국방은 튼튼, 학업과 창업 기회는 확대...“군장병 창업이후 스타트업 노하우 전하는 연결고리 되겠다”

군장병 진로문제 해결위해 창업동아리 활성화와 우수팀 지원방안 모색
기사입력 2018.12.1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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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장 겸 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 대전 유성을)은 10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군인정신으로 창업하라’는 주제로 김진표(더불어민주당,국방위원회)과 함께 2018 스파크 포럼을 공동주최했다.

 

이번 포럼은 복무중인 군 장병들이 진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분한 창업교육을 하고, 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 불가사리를 활용한 친환경제설제를 개발한 스타스테크(대표 양승찬), 마시는 링거인 링티를 상품화한 링거워터(대위 이원철), 양방향 온라인 전공지식 콘텐츠 플랫폼을 개발한 봄봄봄(대표 김삼열) 등의 기업들의 사례가 소개됐다.

 

전문가 패널로 참여한 유용원 기자(조선일보 군사전문기자겸논설위원)는 창의적 병영생활은 군전력강화에 매우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하고, 김정진 교수(서원대)는 군에서 10여년간 동아리를 운영한 경험을 예로 들며 군창업동아리를 확대하고 여건을 보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상민 의원은 “국회차원에서 군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창업활성화를 위해 제도 수립과 입법 방안을 강구하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며 “소개된 군창업사례를 통해 제안해주신 정부의 지원정책, 정보 공유의 필요성을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군대내에서 창의적인 발상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하고 창업동아리를 확대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군 복무 장병에게 창업이후 도움이 되도록 스타트업 기업과의 연결고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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