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흥동 구본정씨, 관내 불우이웃돕기 연탄 500장 기부

난방비 걱정을 덜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기사입력 2018.12.1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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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여주시 여흥동에 거주하는 주민 구본정 씨가 “매서운 한파가 닥친 겨울에 어려운 이웃들이 난방비 걱정을 덜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연탄 500장을 여흥동주민센터(동장 채광식)에 기부했다.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역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구본정 씨는 주민센터에 쌀과 연탄을 기부해오고 있다. 작년에는 직접 농사지은 쌀 100kg를 기부하기도 했다. 

 

 구본정씨는 “어려웠던 유년시절을 떠올리며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채광식 여흥동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구본정 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손길이 더욱 많아져 여흥동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 받은 연탄 500장은 여흥동 맞춤형복지팀에서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동훈 기자 mongp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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