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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기독교대한감리회 혜성교회 (담임목사 진기흥)는 지난 11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20kg) 100포대를 갑천면에 기탁했다.해가 갈수록 삶이 어렵고 각박해져 기탁자가 적어지는 풍토속에서 혜성감리교회는 매년 동일하게 6년째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혜성감리교회와 갑천면의 처음 만남은 갑천면 화전리 김을순이장님과 자매인 혜성감리교회 시무장로님의 소개로 시작되어져 6년째 사랑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기탁받은 백미(20kg) 100포대는 관내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전달되어 동절기 마음과 몸이 따뜻하고 풍성한 겨울을 보내게 해줄 것이다.
신구선 갑천면장은 혜성감리교회에 “6년째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여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행정에서도 더 많은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가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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