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서울호스피탤리티협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가 12월 18일(화) 오후 6시 30분에 용산 드래곤시티호텔 32층 스카이킹덤 퀸즈파크에서 서울호스피탤리티협회 주최, 서울특별시 및 서울특별시관광협회 후원으로 개최됐다.

행사에 참석한 내빈으로는 이주영 국회부의장, 박맹우 국회의원, 남상만 서울특별관광협회 회장, 김경환 서울호스피탤리티협회 회장등 참석했으며, 임원 및 관계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연예인은 탤렌트 김경애, 가수 정은, 장고, 진이형 등, 코메디언 안주일이 감동적인 공연을 펼쳐 정기총회 및 송년행사 분위기를 활기차고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하였으며,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 과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김경환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상임고문 등의 위촉식, 서울특별시장표창장 및 국회의원표창장 등 시상, 2018년 서울호스피탤리티협회 정기총회, 송년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서울호스피탤리티협회 내년도 10대 비전으로 아카데미 교육을 통한 오는 2020년까지 2500명 전문가 배출, 환대산업에서 필요한 환대서비스 매뉴얼 구축 및 업계 보급 사업 추진, 서울시관광협회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한 환대서비스 체계 구축 등을 발표하며 선포식도 진행했다.

김경환 회장은 인사말에서 대한민국 서비스 산업 전 분야에 걸쳐 환대서비스 전문가 양성을 위해 서울특별시와 서울시관광협회가 2007년 11월부터 10년 이상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배출된 서울관광홍보대사 1,830명의 호스피텔리티 전문가 조직이다. 서호회는 서울특별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서울시관광협회 주관으로 외국관광객을 최일선에서 맞이하는 호텔, 여행업, 항공 산업, 외식업 등 관광 관련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친절의식 고취와 감동서비스 실천 확산을 위하여 2007년부터 2015년까지 26개 기수를 교육하고, 교육의 질과 내용을 심화하는 2차 마스터 교육 과정으로 서비스의 폭을 넓혀 오면서 역량을 키워 왔다고 했다.

 이 과정에서 찾아가는 호스피탤리티 교육을 통해서는 인원이 집중되는 서울시관계 공무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더 나아가 전국의주요 지방자치단체와 주요 직능단체에 서비스 의식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소외된 이웃에 연탄을 전달하고 무료급식과 김장지원 등의 수많은 재능기부를 수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2018년 하반기부터는 호스피탤리티 최고경영자과정 2개 기수와 창업경영자과정을 개설하여 문화관광분야와 기업 경영의 배려와 포용의 호스피탤리티 의식개혁을 공감토록 했다고 강조했다.

현재 로봇과 인공지능, IOT,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4차산업 혁명시대를 맞이하여 융복합 기술의 대변혁이 가속화 되고 있는 시점에 인간중심의 사랑과 배려의 호스피탤리티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 서호회는 지난 7월 국회에서 호스피탤리티 산업의 발전방향을 담은 10대 비전을 선포함으로써 2019년 세계관광경쟁력 10위권진입을 목표로 서울호스피탤리티협회의 도약과 함께 대한민국 환대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을 키워 최고의 일자리창출분야인 관광상업이 대한민국의 더 나은 삶의 원동력이 되도록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