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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더불어민주당 택시/카풀 TF 위원장인 전현희 의원은 카풀 서비스 도입을 둘러싼 갈등과 관련, 4개 택시단체 대표 일동이 사회적 대타협 기구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고 12월 19일(수) 오후 5섯시 10분에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했다.
전 의원은 브리핑에서 국회 앞 천막 농성장을 방문해 택시단체와 대화했으며, 조금 전 이같이 합의했다고 말했다. 또한 내일 20일(목)로 예정하고 있는 집회에 대해서는 부상자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집회 중단을 요청했으나, 현 상황 상 도저히 어렵다는 답을 받았다고 했다. 더불어 최대한 평화적 집회가 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 했다고 말했다.
마지막 발언에서 다시 한번 내일 집회중에 아무런 인명사고 없이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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