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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계춘 기자] 항상 우리국민에게 호탕한 웃음으로 즐거움을 주는 연기자 전원주 선생은 1939년 8월8일생으로 어느덧 인생 80의 우리사회의 친근한 원로 방송인으로 지금도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 중이시다.
방송하랴 8도 강산 방방곡곡을 다니며 강의강연도 하며 또 틈틈이 사회봉사도 하며 열심히 살아온 인생이야기랑 구구절절 말도 못하게 힘들게 살았던 어린 시절로부터 명문 숙명여대 국문과를 나와 한 때 학교 선생님을 하다 키가 너무 작아서 칠판에 글씨 쓰기 어려워 교직을 그만 두었다는 웃자고 한 이야기가 있고 동아 방송 성우로 시작해 30여년 무명연기자의 비참한 생활에서 이제는 전국 어디를 가도 다 알아보는 국민 탈렌트가 되기까지 구수한 입담으로 엮어낸 인생 경험과 삶의 지혜와 또 국가대표 짠순이로 소문날 정도의 근검절약의 여왕으로 살아와 이제는 수십억 자산가로 재테크의 달인으로 국민 들 앞에 알뜰한 모범시민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얼마 전에는 경북 청송 군 초청 아카데미 특강에서도 한바탕 웃음 속에 이런저런 이야기로 가슴 찡하게 감동까지 주었다고 한다.
2018 한해를 보내며 가장 보람 있고 인상 깊었던 일은?
지난여름에 저 멀리 남쪽 반도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유명한 아름다운 전라남도 고흥군 소록도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평생을 눈물과 한으로 살아 온 한센인 들 앞에서 노래로 춤으로 깔깔깔 코미디언식 웃음 이야기로 달래며 어떻게 해서라도 재미있게 해 주어 보려고 애를 쓰며 남들은 옆에 다가가는 것조차 꺼리는 나환자들 아니 한센인들 한 분 한 분 만져주고 안아주며 힘내세요. 용기를 가지세요! 진땀을 뺀? 위문공연하고 돌아오는 길에 눈시울을 적시며 “아! 좋았어요. 오늘 정말 좋았어요. 다른 어떤 봉사 활동보다 보람 있고 뜻있는 소록도 행사였어요.”“정말로 저분들의 한을 풀어주고 기쁨을 줄 수만 있다면 이 천리 먼 길 고흥 가는 길이 결코 멀지 않지요. “앞으로는 동료 연예인들과 더 짜임 새있는 공연 팀을 꾸려 와서 저분들의 눈물을 닦아 드려야겠다.” 며 씩 웃는 모습의 전 원주 선생님은 타고 난 방송연기자이고 사회봉사자이고 이 시대를 빛과 소금처럼 밝고 아름답게 살아가는 작은 천사로 멋진 인생 살아가고 계신다. 그는 일을 만든다. 일을 좋아한다. 전 원주는 전국 어디를 가도 현지에서 꼭 일을 만든다.
사람을 만든다. 인맥을 쌓고 평소에 그 인맥을 철저하게 관리를 하는 연기자로 유명하다. 돈보다도 사람이 재산이라니까? 아니 나의 소중한 자산 이지요. 하며 소록도를 나와 그날도그 바쁜 와중에도 고흥에 왔으니 한 군데 꼭 들려야 한다며 전 세계 권투 챔피언 류 제두 선수의 출생지로 잘 알려진 고흥군 두원면으로 달려간다.
그림같이 아름다운 어촌마을 예회바닷가에 자리 잡은 ‘태양 식품’이라고 간판이 걸린 석류농장 겸 가공공장으로 달려가서 웬 남자를 와락 껴안는다. 아이고! 내 동생아. 카우보이모자에 검게 그을린 얼굴에 호감 가는 인상의 김 여종이라는 이 사나이도 버선발로 뛰어 나와 아이고! “우리 누님 오셨네.” 마치 이산가족상봉이라도 하는 듯 반가이 만나는 두 사람은 사실 오래 전부터 잘 아는 사이로 고흥 쪽에 오면 반드시 들러 남매의 정을 나누고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이곳 ‘태양식품’의 대표인 김 여종대표는 그 옛날 문익점이 붓 대롱 속에 목화씨를 숨겨 왔듯이 지금으로 부터35년 전 저 멀리 터키를 여행하며 석류 씨를 몰래 가져와 이곳 고흥 땅에 석류를 뿌려 오늘날 고흥의 유명한 특산품으로 만들어 우리나라 여성들의 건강에 필수적인 건강식품을 생산하고 보급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숨은 일꾼이자 보배 같은 분이고 또 틈틈이 무대에 서서 노래하는 가수로 활동하기에 오래전 행사로 만나 전 원주선생님의 패밀리가 되었고, 또 전국에 석류를 알리는 홍보 대사 역을 맡고 있으며, 그날도 석류와 전원주의 홍보사진을 찍기 위해 찾아왔다 한다.
2억 정도 들어가는 석류상품 CF모델료와 상품마케팅과 홈쇼핑 방송출연을 무료로 봉사하겠다고 자청하는 전 원주선생님은 이렇게 전국 어디를 가도 지역과 중소기업과 농촌경제를 살리는 장하고 귀한 사회봉사와 재능기부에 땀을 흘리고 있으며 방송할 때나 강의할 때마다 우리국민들과 젊은 후배들에게 던져주는 전원주의 메시지는 있을 때 아껴라! 돈 떨어지면 아낄 것조차도 없어진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라! 건강을 잃으면 다 잃어버린다.
인생에 2등은 없다 무얼 하든 1등 하려고 노력해라! 자신의 핸디캡을 극복하라! 누구에게나 핸디캡은 있다. 나를 보아라! 키도 작고 얼굴도 못 생겼지만 이제는 누구나 알아보는 1등 스타가 되었지 않는가! 내가 가난과 무명시절의 한과 이 신체적 한계를 뛰어 넘기 위해 얼마나 피눈물 나는 노력을 했겠는가?..................
전원주 선생이 던져주는 삶의 이 메시지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많은 자극을 주며 다시 일어나 도전하게 한다.
전원주 선생의 저서로는?
전원주가 한다면 나도 한다. 와 짱 아줌마 전원주의 딱 열흘 만에 졸업하는 증권학교 외 다수가 있고 수상은
1998년 대한민국 광고대상 수상
2016년 대한민국 성공대상 수상
에너지절약부문 산업포장 수상
방송부문 문화예술대상 수상
2018년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올해의 방송연예대상 수상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