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애국당 부대변인 신민호 “TK민심을 확인한 99차 대구 태극기 집회로 대역전이 시작됐다”

기사입력 2018.12.2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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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애국당 부대변인 신민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지난 22일 태극기집회는 대구시민들의 많은 호응으로 분위기를 대역전시켰다. 동대구역과 한일극장 앞에서 개최된 99차 태극기 집회는 그야말로 분노한 대구경북의 민심을 보여주는 ‘바로미터’ 였다 고 대한애국당 부대변인 신민호는 12월 24일(월) 오후 3시 30분에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했다.

 

신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거짓, 사기, 불법탄핵에 대한 대구경북민의 저항과 1년 8개월 만에 분괴된 경제참사에 대한 분노에 치를 떠는 민심이 얼마나 엄청난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칠성시장 앞에서 태극기 국민의 행진에 호응하고 손을 흔들어주는 시장상인들과 대구시민의 모습은 자영업자의 어려운 모습을 대변했다. 박근혜 대통령 후보 당시 칠성시장을 방문한 적이 있고, 박근혜 대통령을 옆에서 조원진 대표는 같이 수행을 했었다고 했다.

 

특히 22일은 청년들의 중심 거리인 대구 동성로에 1만명의 군중의 함성이 메아리쳤다. 대한민국을 지켜왔던 보수우파성지 대구에서 불법탄핵을 동조하고, 보수를 분열 시키고 죄 없는 대통령 등에 칼을 꽃은 배신자 유승민과 김무성은 정계를 떠나라는 민심의 목소리를 배신자들은 귀담아 들어야 할 것이다 라고 촉구했다.

 

그들이 정치를 하고, 보수 정치인으로 있는 한 보수우파정당이라는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망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경제지표가 온통 빨간불인데도 못해 ‘민간인 사찰’ 까지 감행한 문재인 정권은 탄핵감이다 라고 했다. 문재인 정권이 자행한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은 문재인씨가 과거 자신의 발언대로라면 명백한 탄핵사유이다. 문재인 정권이 사찰한 민간인 목록을 보면, 민간기업, 언론사, 야당정치인, 대학교수, 경제혁신센터장 등 광범위하고 그 숫자가 참으로 엄청난 사건이다 라고 말했다.

 

문제는 여당 핵심실세에 대한 감찰은 은폐하려고 했다는 것이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지금 문재인씨 지지율은 하루가 멀다하고 곤두박질치고 있고, 1년 7개월 만에 문재인씨를 부정하는 세력이 긍정평가를 넘어서는 데드크로스를 맞이했다. 45~6%의 지지율을 얻고 있지만 실제 지지율은 10% 더 낮다고 봐야한다 고 했다.

 

고용, 투자 등 경제지표는 빨간불이 온통 켜졌고, 국민들은 문재인씨에게 ‘제발 그냥 놔두라’라고 외치고 있다. 손을 대면 댈수록 문제가 생기는 문재인씨의 정책에 정면으로 싸울 것이다. 이 정권의 핵심 정책이라던 소득주도성장 정책은 ‘우리도 좀 먹고 살자’,‘우리 자식 직장 좀 구해달라’고 울먹이고 있는데, 청와대에 있는 주사파, 친북좌파세력들은 눈도 깜짝 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제 국민들은 적폐청산 완장을 차고 온통 대한민국을 휘젓고 있는 좌파독재정권을 ‘적폐’로 규정했고, 대규모로 반격을 시작했다. 더 이상 문재인씨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으며 문재인씨가 TV에 나오면 TV를 끄고 문재인씨를 옹호하는 연애인들만 봐도 치를 떠는 단계까지 왔다. 한마디로 이미 문재인씨는 국민 눈 밖에 난 것이다. 대한민국이 더 이상 불행의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는 결단만 남아있다. 대한애국당은 다가오는 12월 29일 100차 태극기 집회에서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석방과 문재인씨 정권의 즉각적 퇴진을 위한 ‘대한민국선언문’을 만천하에 낭독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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