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대변인 문정선 “탄핵 언급한 나경원의원의 적폐본색”

기사입력 2018.12.2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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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대변인 문정선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민간인 사찰의혹은 청와대가 풀어야 할 문제다. 하지만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탄핵 언급은 적폐적 사고를 벗어나지 못한 정략적 꼼수다 라고 민주평화당 대변인 문정선은 12월 28일(금) 오전 11시 40분에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했다.

 

문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탄핵의 사유라는 민간인 사찰도 국민적 동의가 필요한 부분이다. 환경부에서 작성했다는 블랙리스트는 박근혜 시절에 뿌려진 정무직 낙하산들의 동향문건이다. 자신들이 꽂아놓은 낙하산들의 동햐을 민간인 사찰로 호도하고 낙하산 동향 문건에 블랙리스트라는 딱지를 붙였다고 말했다.

 

한마디로 정부여당의 낙하산을 비난하면서 박근혜 정권의 낙하산들은 지키겠다는 표리부동한 행태에 다른 아니다. 국민 손에 탄핵당한 건 박근혜였지만 자유한국당이나 나경원 원내대표 역시 그 원죄와 책임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감히 자유한국당과 나경원의원만은 탄핵을 입에 담을 수도 그래서도 안된다. 그게 최소한의 도리이고 양심이다 라고 밝혔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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