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출신 차은성, 트로트 가수 변신

기사입력 2018.12.3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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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 혼성그룹 거북이 출신 차은성이 애드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애드테인먼트의 박형민 대표는 31일 "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분들의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001년 그룹 거북이 보컬로 데뷔한 차은성은 그 동안 '달도별도', '인생노래', '평강공주' 등을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로 변신해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차은성은 노래뿐만 아니라 작사, 연기도 가능한 만능 아티스트로 알려져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이 예상된다.


한편 차은성은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대중가수로서 대중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싶다"고 자신의 꿈을 밝힌 바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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