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문희상 국회의장 신년 대언론 국회출입기자단 신년하례회가 금일 1월 1일(화) 12시 20분 ~ 14시까지 의장공관(한남동)에서 관계자, 직원 및 국회출입기단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문 국회의장은 신년 대언론 국회출입기자단 신년하례회에서 지금이 문재인 정부 3년차로 들어간다. 이 정부의 성공이 곧 대한민국의 성공이라고 생각하며, 3년차에 우리가 무엇을 생각해야 되느냐! 아주 중요한 시기이기에 한반도의 평화다 라고 말했다.
한반도의 평화는 천재일우(千載一遇) 기회가 우리에게 왔다고 생각한다. 이런 기회가 또 있을까! 또한 이 일이 우리민족에게 얼마큼 중요한가! 이것을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일반사람들, 정치인도 물론이고 온 국민이 특히 주도하는 지도자들이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년에 한번오는 천재일우 기회에 우리가 어떻게 했고, 그 시대에 살았던 구성원이 무슨 일을 했는가를 나중에 평가받는거다 라고 말했으며, 우리가 지금 정신을 바짝 차려야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다른 하나는 외국에 나가 보니까 똑 같이 하는 예기가 어떻게 한국이 가장 빠른 시간에 근대화를 이루었으며, 가장 빠른 시간에 민주화 됐고, 촛불 혁명을 일으킬 생각을 했냐고 아주 궁금해 한다고 하였다. 그래서 문 의장은 자랑스럽게 천 칠백만여명이 촛불하나 딱 들고 쓰레기 하나 없이 피한방울 안흘리고 이런 엄청난 일을 만들었다라는 말을 했다고 하였다. 끝으로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고 복 많이 받으라고 하면서 큰 목소리로 파이팅을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