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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재작년 9월 장성급 인사 실무 업무를 담당한 청와대 행정관이 군 인사에 필요한 세부자료를 담배를 피우다 분실한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었다 고 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은 오늘 오후 16시 50분에 논평했다.
명불허전의 청와대다. 상식적으로 잠깐 담배를 피우기 위해서 차에서 내리면서 기밀서류 가방을 가지고 내리는 게 말이 되는가? 선무당 정권이 아닐 수 없다. ‘담배 피우다’ 문서를 부실했다면 ‘담배 한 갑 피우면’ 나라를 거덜 내겠다 고 말했다.
‘폭행’하고, ’음주운전‘하고,’보안문서‘ 분실하고 참으로 무결점의 청와대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기밀문서가 아니었다.”는 변명만 되풀이하고 있다. 맨날 무슨 변명이 그렇게 많은가? 애초에 청와대 밖으로 나가서는 안 될 문서였다. 문 정부는 국정 수행 능력이 없다는 것을 언제까지 도처에서 드러낼 것인가? 새해를 맞아 청와대에게 한 마디 하겠다. 집권 3년차다. 국정을 운영할 ’깜냥‘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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