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농촌에 활력되는 농민기본소득 의지 갖고 추진하겠다!

이항진 시장, 점동면 시정 공유의장 서 강조
기사입력 2019.01.0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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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포_시민과 시정 공유의 장 점동면편 2019-01-08  (5).jpg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여주시가 새해 민선 7기 시정방향 공유의 장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두 번째 로 점동면에서 환경문제와 지역개발, 복지 등에 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8일 이항진 여주시장은 특강을 통해 여주시 인구통계를 설명하며 “점동면도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어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이 우선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어르신을 위한 정책으로 농민기본소득을 통해 면 지역의 주민 삶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주시가 고령화 사회로 변화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삶이 어려워질 수 있지만, 효과적인 시책을 통해 자녀들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생력을 갖춘 삶이 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날 점동면 주민들은 점동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에 있어 건축물을 효율적으로 지어 활용도를 높이고, 오갑산 자락의 수질을 청정하게 유지하는 등의 질의를 하고 이 시장으로부터 답변을 들었다.


주민들은 점동면 처리 지역의 쓰레기로 인한 악취 문제와, 청미천 수질 보존 대책 강구, 점동중·고등학교 학교 앞 인도 설치 등 주로 생활과 직결되는 내용을 집중 질의했다. 


이밖에도 홀몸어르신 등 복지문제와 관련해서도 위기상황 발생시 비상호출 등 의 시스템을 갖추어달라는 요구가 있었다. 


이에 이 시장은 질문에 답하며 “추후 현장 방문은 물론 면사무소에서 내용을 구체적으로 파악해 해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 시장은 점동농협, 점동파출소, 점동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기관단체장과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어르신들과도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동훈 기자 mongp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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