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조직개편과 함께 힘찬 2019년 지적재조사 사업추진

기사입력 2019.01.0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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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이천시(시장 엄태준)는 17일자 조직개편으로 토지정보과 지적재조사팀 신설과 함께 2019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이웃 간 경계분쟁 등의 불편을 해소하고 토지의 활용도를 제고해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으로, 지적경계를 침범한 건축물로 인한 소유자간 권리침해에 따른 경계분쟁 해소는 물론 맹지해소, 토지정형화 등으로 토지의 이용가치를 상승시키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


또한, 최근에는 최신측량기술인 드론을 활용하여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원활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등 사업 신뢰도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시는 2012년도부터 현재까지 총6개 사업지구(약1100필지)를 완료했고, 현재 18년도 송말지구를 진행 중에 있으며, 19년도 용면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지정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소유자간의 경계분쟁이 해소되고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동훈 기자 mongp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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