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상훈)는 1월 14일부터 25일까지    농가소득증대와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2019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횡성군 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와 읍․면사무소에서 실시되며 지역실정에 맞는 품목별 핵심기술교육과 기후변화대응작목, 농업미생물, 농기계 등을 교과목으로 편성하여 22개 과목에 33회에 걸쳐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 첫날인 1월 14일 농정홍보 및 스마트팜교육을 시작으로 식량작물(특수미·친환경농업·팥·콩·감자), 채소(고추· 토마토·오이·양채류·마늘), 특용작물(참깨,들깨·더덕·인삼), 과수(포도·자두·사과), 축산(한우·양봉), 토양과 미생물, 농업융복합, 농작업안전과 농기계 교육이 실시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횡성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특히, PLS(농약허용물질 관리제도) 교육을 전 교육과정에 포함시켜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농축산분야 강화 법규 안내지도를 하고, 고온건조 등 기후변화대응에 따른 병해충 방제 현장애로 기술교육을 중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