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11일 국회 본청 후생복지업무를 담당하는 성명순 직원을 소개해드리려 한다. 경기도 수원 조원동에 살고 있는 성 직원은 장거리 출퇴근으로 인하여 피곤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지만 국회에 근무하면서 이 곳을 찾는 많은 직원분들의 친절함 덕분에 일을 하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무엇보다 마음이 편하다는 것이 제일 좋다고 했다.
본 기자가 몇 번의 취재 설득으로 인터뷰를 응했던 시간이 저녁때라서 다소 피곤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취재하는 동안에 모습은 무척 밝았고 목소리 또한 유쾌하게 답변을 해주었다.
국회 본청에 근무하고 있는 익명을 밝히기 거부한 한 남직원은 국회라는 곳의 엄숙한 분위기로 인하여 무거운 느낌을 받지만 지금 이 곳에 물품을 구입하러 오면 성 직원이 항상 미소와 명랑한 음성으로 맞이 해줘서 밝은 에너지가 자신에게로 전달되어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풀어진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