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애국당 부대변인 유한진 “탄핵 7적들이 떨고 있다”

기사입력 2019.01.1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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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애국당 부대변인 유한진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어제 중앙일보 인터넷판에 <밀착취재> 제목 : 박근헤 대통령 “한국당에 기대없다” 조원진의 애국당 창당 비화 기사가 나온 후 많은 분들이 응원과 격려를 해주셨다. 이와 반대로 기사 댓글에는 좌우의 싸움이 극에 달하였다고 대한애국당 부대변인 유한진은 오늘 1월 14일(월) 오후 2시 40분에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했다.

 

유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보수통합에 대한 입장을 조원진 대표는 분명히 밝혔다. 자유한국당하고 뭉치지 못하는 게 아니다. 다만 김무성 · 유승민  · 정진석 · 김성태 · 권성동 · 이혜훈 · 하태경 의원과 박근혜 대통령을 출당시킨 홍준표까지 ‘탄핵 8적’ 은 정리가 되어야 한다. 그래야 ‘반문연대’ 뿐만아니라 보수대통합이 이루어진다. 대한애국당도 보수대통합에 참여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지금 탄핵 7적과 홍준표, 즉 보수정치를 하겠다는 사람들을 보면 안타깝다. 대한민국의 보수정치, 더 나아가 자유민주주의에서 본인들이 내려놓으면 보수대통합, 다음 총선 압승, 정권 되찾기가 가능하다. 본인들이 내려놓는 것이 힘들면 조원진 당대표도 같이 내려놓겠다. 애국국민들께서 이제는 국민의 목소리를 전달해야 함. 그 분들만 올바른 판단, 행동을 하면 좌파들과 싸워서 이길 수 있다고 했다.

 

아무리 이런 변명, 변명을 해봐야 돌아선 민심은 돌아오지 않는다. 2년간 그들의 행태를 보며 실망감, 배신감을 느꼈던 국민들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내려놓고 정치를 떠나는 것이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이다 고 강조했다.


7 National Assemblymen Need to Leave Politics

 

Yesterday, JoongAng Daily, one of the major dailies in Korea, did an in-depth interview of the Korean Patriots Party (“KPP”) and me. Afterwards, many people sent us many words of encouragement and support.

 

The KPP stance is clear, that the union of the conservatives is possible under one condition. It is not that we cannot unite with the Liberty Korea Party (“LKP”). Rather, the LKP must get rid of Kim Moo-sung, Yoo Seong-min, Chung Jin-suk, Kim Song-tae, Kweon Seong-dong, Lee Hye-hoon, and Ha Tae-keung, the seven national assemblymen instrumental in the impeachment against President Park. In addition, we must include national assemblyman Hong Jun-Pyo who expelled President Park from the party. Then we will be able to unite. If they cannot do it themselves, then the KPP leader Cho Wonjin will also retire from politics along with them. If they leave, we can unite the conservatives and form an anti-Moon coalition.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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