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식] 『왕이 될 아이』, 주니어 버전의 아서왕 이야기.

기사입력 2019.01.14 22:56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14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건대입구에서 워킹 타이틀의 판타지 어드벤처 『왕이 될 아이(The Kid Who Would Be King)』가 개봉을 앞두고 언론시사회와 어린이 관객 시사회를 열었다.

 

news_still04.jpg

[사진='왕이 된 아이', 스틸 컷 / 제공=(주)이십세기폭스코리아]

 

아서 왕 전설 속의 강력한 칼인 엑스칼리버가 2019년 부활, 평범한 소년의 손에 들어갔다는 위트 넘치는 설정으로 시작하는 『왕이 될 아이』는 기존 아서 왕과 엑스칼리버라는 검에 대한 전설적 판타지를 현대에 살고 있는 평범한 소년 '알렉스' 스토리와 접목시켜 독특한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왕이 될 아이』는 『러브 액츄얼리』, 『사랑에 대한 모든 것』등으로 로맨스 열풍을 일으킨 제작사 워킹 타이틀이 선보이는 2019년 첫번째 작품으로, 『앤트맨』의 공동 각본을 맡았던 조 코니쉬가 연출을 맡아 10대 히어로물의 재미와 유쾌한 대사 그리고 화려한 볼거리를 한데 모은 판타지 어드벤처를 선보인다.
 
또한, 감각적인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자동차 액션의 조화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베이비 드라이버』, 뮤지컬 영화 사상 국내 첫 500만 관객을 돌파한 『레미제라블』 제작진이 합세해 이야기와 캐릭터에 몰입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해리 포터』, 『신비한 동물 사전』 시리즈의 시각효과팀이 참여해 화려한 마법부터 어둠의 세력과 벌이는 손에 땀을 쥐는 결투까지, 눈을 뗄 수 없는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주인공 '알렉산더' 역의 루이스 서키스는 『반지의 제왕』, 『혹성 탈출』에 출연한 모션 캡쳐의 1인자, 앤디 서키스의 아들로 주목을 끌었고 마법사 '멀린' 역에는 『엑스맨』의 찰스 자비에 교수로 우리에게 친숙한 패트릭 스튜어트가, 악의 화신 '모가나' 역에는 최근 두 편의 『미션 임파서블』시리즈에서 매력적인 스파이 역을 맡았던 레베카 퍼거슨이 맡아 열연하였다.
 
아서왕과 엑스칼리버의 전설이 마법과 함께 2019년에 부활하는 영화 『왕이 될 아이』는
오는 16일 개봉해 관객과 어린이 영화 팬들을 만나게 된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