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예정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3』, 히컵과 투슬리스의 영원히 기억될 그들의 마지막 모험!

기사입력 2019.01.18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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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17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온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의 완결편인 『드래곤 길들이기 3( How to Train Your Dragon: The Hidden World)』가 언론을 상대로 일반 시사회와 4DX 시사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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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래곤 길들이기 3], 스틸 컷 / 제공=UPI코리아]


『드래곤 길들이기 3』는 바이킹 족장으로 거듭난 히컵과 그의 영원한 친구 투슬리스가 누구도 찾지 못했던 드래곤의 파라다이스 히든월드를 찾아 떠나는 마지막 모험을 담은 스펙터클 액션 어드벤처이다. 더구나 아쉽게도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는 이번 작품을 마지막으로 그간 영화를 사랑했던 전세계 관객들과 감동의 작별을 준비한다.

 

영화는 어느덧 바이킹 족장이 된 히컵의 모습에서 시작된다. 리더십을 발휘하는 히컵의 듬직한 모습, 그리고 어느새 그의 절친한 동반자가 된 나이트 퓨어리 투슬리스의 모습이 반갑다. 그리고 투슬리스가 한눈에 반한 라이트 퓨어리와의 러브 스토리는 시리즈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안긴다. 히컵이 바이킹의 족장으로서 부족을 안전하게 이끌 수 있을지, 투슬리스가 평생의 짝 라이트 퓨어리와의 사랑을 완성할 수 있을지가 스토리의 주요 포인트다.

 

전세계 흥행 신드롬이 시작된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3』는 시리즈 전편을 연출했으며 『드래곤 길들이기 2』로 제 72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장편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딘 데블로이스 감독이 마지막 작품의 메가폰을 잡으며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시리즈를 이끌어온 배우들을 비롯해 『드래곤 길들이기 2』로 시리즈에 합류한 케이트 블란쳇, 키트 해링턴 등 스타 배우들 역시 더빙으로 컴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리즈 대망의 피날레를 보여줄 2019년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3』는 인간과 드래곤이 공존하는 신세계에서 지금까지 드러나지 않았던 히든월드까지 보여주며 시리즈를 망라해 우정과 추억에 대한 향수와 새로운 모험의 설렘까지 전해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만의 시그니쳐 액션인 고공과 활공 액션부터 대규모 전투씬까지 업그레이드 되어 눈을 뗄 수 없는 스펙터클한 어드벤처의 연속이다. 액션과 우정을 모두 선사할 『드래곤 길들이기 3』에서 『드래곤 길들이기』(2010)부터 함께 웃고 울었던 히컵과 투슬리스의 10년간 우정과 여정을 마무리할 잊지 못할 마지막 모험이 펼쳐지게 된다.


『드래곤 길들이기 3』는 제작비 1억 3천만 불에 가까운 비용을 투여하며 완벽한 비주얼 구현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이번 작품은 시리즈 역대 최다 드래곤들의 등장과 함께 나이트 퓨어리 투슬리스를 한 눈에 반하게 한 라이트 퓨어리까지 섬세하고도 황홀한 비주얼들이 펼쳐진다. 드래곤의 파라다이스인 히든월드에는 무려 역대 최대 규모의 약 65,000마리가 넘는 드래곤들이 한꺼번에 등장해 장관을 이룬다. 이 장면 외에도 드래곤들이 투입되는 전투 씬에서 각각의 드래곤 캐릭터 성격에 맞게 액션 및 동선 비주얼을 모두 새로 짜는 심혈을 기울였다고 한다. 


새로운 기술력을 통해 빛, 공간, 색감 등 모든 삼박자를 완벽하게 갖추고, 미지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할 『드래곤 길들이기 3』는 오는 1월 30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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