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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재)여주세종문화재단에서는 2019년 동안 초, 중, 고등학교, 성인들을 대상으로 명성황후생가유적지에서 ‘궁중다도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의 기본 인성을 함양하고, 학생들 간의 지켜야 할 예의를 기르기 위해 명성황후생가에서는 ▲ 다도 및 전통예절체험 ▲ 차훈명상체험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이 체험프로그램은 다도 이론 강의와 다도체험 및 차훈명상 체험으로 1시간 동안 운영된다. 다도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사전 접수가 필요하며, 사전 접수를 한 체험팀 (10 ~ 20명)에 한해서 진행되며, 체험비는 1인당 2,900원이다.
체험 접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명성황후생가유적지 방문접수 및 전화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여주세종문화재단 명성황후생가유적지(☏ 031-881-9730)로 하면 된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관계자는 “궁중다도체험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에게 전통예절을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여주시민들과 여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힐링과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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