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자유한국당 당대표 후보 “현안 관련 기자회견”

기사입력 2019.02.02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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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자유한국당 당대표 후보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당내화합과 계파종식, 총선승리를 위한 당대표 후보들의 결심과 결단을 촉구한다. 국민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내년 총선은 우리 자유한국당이 반드시 승리하여야 합니다. 그것이 위기에 처한 우리 대한민국과 살리는 길이고, 피폐해진 국민의 삶을 회복하는 길입니다. 그런데, 그 승리의 주춧돌을 놓아야 할 이번 전당대회가 필승이 아닌 필패의 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라고 정우택 자유한국당 당대표 후보는 2월 1일(금) 오후 3시 20분에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했다.

 

 후보는 브리핑에서 저는 정치인생에 대한 깊은 고민을 거쳐 오늘 이번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당대표 후보들에게 다음의 사항을 제안합니다. 첫째, 이번 전당대회가 대권주자들의 대선전초전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이대로 가면 전당대회가 잠시 관심을 끌 수 있겠지만, 그 결과 는 돌이킬 수 없는 계파분열의 길로 접어들 것이며, 회복할 수 없는 당내분란의 소용돌이에 휘말릴 것입니다 라고 했다.

 

대권을 향해 가려는 후보는 이번 전당대회에 나와서는 안됩니다. 굳이 나올 의사가 있다면, 지금이라도 대선불출마를 선언하고 나와야 합니다. 당을 위해, 국민을 위해, 국가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총선 승리에 모든 것을 걸겠다는 진정성과 절실함, 그리고 결기를 보여야 합니다. 저부터, 오늘 이 자리에서 총선승리와 정권창출의 주춧돌을 놓고, 밀알이 되기 위해 대선불출마를 선언합니다 라고 밝혔다.

 

한 둘째, 위의 첫째 제안에 대해 대선주자 당대표 후보들이 수용하지 않는다면 저는 이번 전당대회가 대선전초전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후보들과 연대하며 단일화를 추진하겠습니다. 당내화하합과 계파종식 그리고 총선승리를 위한 당대표 후보단일화를 진행할 것을 제안합니다. 당권을 지렛대 삼아 대권으로 가려는 사리사욕을 막고, 당을 살리기 위해, 총선승리를 위해, 정권탈환을 위해 저의 제안에 뜻을 같이 하는 후보들과 의지를 모아가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자유한국당이 반드시 승리의 길을 열어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강조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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