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식] 『양지의 그녀』, 햇살가득한 봄날의 로맨스.

'마츠모토 준', '우에노 주리' 주연.
기사입력 2019.02.0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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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일본 최정상 아이돌 그룹 ‘아라시’의 멤버이자 영화배우인 마츠모토 준이 <양지의 그녀>(감독: 미키 다카히로)로 국내 관객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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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지의 그녀', 티저포스터 / 제공=(주)제이브로]

 

<양지의 그녀>는 우연히 눈앞에 나타난 중학생 때 첫사랑 ‘마오(우에노 주리)’와 눈부신 사랑을 시작하게 된 ‘고스케(마츠모토 준)’의 이야기를 그린 햇살가득 첫 봄 로맨스이다. 고스케는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지 못해 매번 사랑을 놓쳤던 평범한 청년으로 그리워하던 마오와 재회해 그 누구보다 행복한 사랑을 나누는 인물이다.

 

일찍이 팬들 사이에선 ‘영상 화보’로 불릴 만큼 <양지의 그녀>는 마츠모토 준의 달달한 멜로 연기가 빛나는 작품으로 손꼽힌다. 개봉 소식이 알려진 직후에는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에 등극해 화제가 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수려한 외모와 그에 못지않은 연기력으로 데뷔 이래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마츠모토 준은 작년에 방영한 TBS 드라마 [99.9 ~형사 전문 변호사~ 시즌2]가 평균 시청률 1위(17.4%)를 기록하는 등 굳건하게 일본 톱배우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양지의 그녀>는 로맨스 영화 장인 ‘미키 타카히로’ 감독의 작품이자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의 프리퀄로 입소문을 타며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마츠모토 준의 상대역으로는 우에노 주리가 캐스팅되어 사랑스러운 연인 케미를 선보이고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키타무라 타쿠미, NHK 드라마 [와로텐가]의 아오이 와카나, <은혼> <옆자리 괴물군> 스다 마사키 등 일본의 라이징 스타들도 대거 출연해 열연을 펼친다.

 

배우 마츠모토 준의 초콜릿보다 달콤한 매력을 예고한 영화 <양지의 그녀>는 화사한 봄 햇살과 함께 3월 개봉한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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