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가수 목비(이선옥)와 차은성이 꽃선비와 어우동으로 변신했다.  

목비와 차은성은 각자 인스타그램 계정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고 새해 인사를 전하며 한복을 입고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꽃선비와 어우동으로 각자 어울리는 한복을 차려 입고 자신들 매력과 개성을 보여주는 두 사람 모습이 담겨 있어 훈훈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목비는 흰 바탕에 꽃무늬가 화려하게 수놓아진 한복을 입고 갓을 쓴 채 밝은 모습으로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또한 차은성은 남심을 저격하는 고혹적인 어우동 모습으로 청순한 모습에 우아한 한복 자태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예뻐요", "한복이 잘 어울리네요", "새해에도 복 듬뿍 받고 승승장구 하는 한 해가 되길"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울패밀리 출신 목비와 거북이 출신 차은성은 최근 같은 소속사 식구가 돼 바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