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YG, 청년 1000명 ‘통일아,남북해’ 1기 발대식 치러

한반도 평화통일 캠페인 ‘통일아,남북해’ 청년과 시민사회 역할 주제로 강연
기사입력 2019.02.09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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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14시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IPYG주최로 열린 한반도 평화통일 캠페인 '통일아,남북해' 행사

 

국제청년평화그룹(이하 IPYG)이 한반도 평화통일 캠페인 통일아, 남북해’ 1기 발대식 빛 강연회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년, 한반도의 평화적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1부 오프닝 및 축사, 강연회, 2부 통일아, 남북해 1기 발대식, 공동선서문 발표, 특별 공연 순으로 진행했다.

  

IPY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소속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산하단체로 11개국 851개 단체와 협력해 전쟁의 피해자인 청년들을 주축으로 세계평화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정영민 IPYG 부장은 “IPYG는 평화 통일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시민사회 청년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한반도 평화통일의 의견을 담아 정부에 전달할 것이라며 오늘 이후로 각 지역에서 IPYG가 주최하는 다양한 한반도 평화통일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시고 힘찬 발걸음을 함께 해달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청년과 시민사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장호권 한신대 초빙교수,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이근호 KBB 불교방송 본부장, 왕선택 YTN 기자의 특별강연도 진행했다.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소장은 수렴으로 가는 남과 북, 통일 Korea를 꿈꾸다라는 제목으로 “‘평화적 통일은 민족의 블루오션이다. 통일이 돼야 진짜 종전선언이 되는 것이고 통일은 대한민국 청년들이 반드시 이뤄야 할 과제다라고 강조하며 강연의 서두를 열었다.

  

이어 왕선택 YTN 기자는 남과 북이 통일될 수 있는가 물어보면, 한국 사람들은 관찰자가 아닌 당사자이기에 통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해야 한다. IPYG 청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는 이런 모습을 보고 희망을 많이 느낀다북한 관련 뉴스 꿀팁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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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아,남북해' 행사에 대한 총평하는 HWPL 이만희 대표

  

이만희 HWPL 대표는 통일의 염원은 세계가 평화를 그리워하는 한 목소리와 같다. 남북 우리 모든 국민들은 그 누구도 평화통일을 원치 않는 사람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동족 가슴에 총 겨누지 말고 우리 청년들이 다 일어나서 평화통일 앞장서 이루자고 총평했다.

  

통일아,남북해캠페인은 청년이 먼저 당국의 통일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수렴해 시민사회 각 계층과 협력하여 실제적인 통일 운동으로 발전시키는 한반도 평화통일 캠페인이다. 전국적인 범위로 4주에 걸쳐 진행되며, 29일 발대식 및 강연회를 시작으로 3.1절 기념행사, 지부별 통일 캠페인, 폐단식이 있을 예정이다.

[박정민 기자 a2bea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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