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악 4중주단 '보로딘 콰르텟' 5월 내한공연

기사입력 2019.03.0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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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딘 콰르텟 포스터.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현악 4중주단 중 하나인 보로딘 콰르텟이 한국을 찾는다. 5월 15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러시아 클래식 전설 본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보로딘 콰르텟은 1945년 모스크바 음악원 출신 첼리스트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에 의해 모스크바 필하모닉 콰르텟이란 이름으로 만들어졌다. 창단 10주년을 맞아 지금 보로딘 콰르텟으로 이름을 바꾼 후 7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러시아 음악에 대한 완벽한 해석으로 세계적 찬사를 받고 있다. 

 

이들은 모차르트, 베토벤부터 쇼스타코비치, 차이코프스키, 스트라빈스키 등 다양한 실내악 상연목록을 통찰력 있고 깊은 해석으로 연주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슈베르트, 프로코피예프, 보로딘에 차이코프스키 작품을 포함한 더 넓은 상연목록을 선보이며 전 세계 클래식 팬들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재 보로딘 콰르텟 멤버는 바이올린 루벤 아하로니안과 세르게이 로모프스키, 비올라 이고르 나이딘, 첼로 블라디미르 발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창단 초기 멤버는 모두 바뀌었지만 현재 멤버 역시 모스크바 음악원 출신으로 보로딘 콰르텟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그들은 마치 하나의 악기로 연주하는 것 같은 놀라운 연주 능력을 선보인다" 며 이들의 호흡을 극찬했다. 세계 3대 신문 중 하나인 독일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 역시 "4명 각각 연주자가 연주하는 게 아니라 16개 줄로 이뤄진 하나의 악기로 최고의 비르투오소(virtuoso, 명인연주자)가 연주한다" 며 찬사를 보냈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하이든 String Quartet Op. 33/5 in G major "How do you do?", Hob.III: 41, 쇼스타코비치의 String Quartet No.9 in E flat major, Op.117,  차이코프스키의 String Quartet No.1 in D major로 구성되어 이들 손에서 연주되는 러시아 음악 진정한 해석을 기대하게 한다. 

 

보로딘 콰르텟 내한공연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예술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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