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사바하'는 200만을 돌파했다.
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항거:유관순 이야기'는 지난 2일 18만 9070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63만 6556명이다.
3.1 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개봉한 '항거'는 3.1절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이틀째 1위를 지켰다.
'사바하'는 16만 2054명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 202만 6221명으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증인'은 12만 7442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219만 1421명이다. 이어 '극한직업' 11만 2630명(누적 1594만 7007), '자전차왕 엄복동'이 2만 4982명(누적 13만 3584)을 기록했다.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