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무관학교' 지창욱 "100년 전 독립군 마음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

기사입력 2019.03.0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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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3월 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시연회가 열렸다. 시연회는 하이라이트 시연,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김동연 연출, 박정아 음악감독, 배우 지창욱, 고은성, 강하늘(김하늘), 조권, 김성규, 이진기, 홍서영 등이 참석했다. 

 

지창욱은 "의미 있는 작품에 참여해 영광이다. 공연하면서 많은 것들을 느끼고 생각하게 됐다. 많은 분들이 공연을 통해 100년 전 독립군 마음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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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은 "내가 맡은 팔도 역은 사랑과 열정이 많은 인물이다. 이번 앙코르 공연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스럽다. 앙코르 공연 전 초연을 관람했을 때 강하늘 병장 팔도 역을 보며 많이 울었다. 이 자리에서 팔도 역으로 관객에게 감동을 드릴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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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무관학교'는 대한민국 육군 뿌리가 된 신흥무관학교를 배경으로 격변하는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 독립을 위한 치열한 삶을 다룬 작품이다. 일제에 항거하고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친 평범한 청년들 이야기를 역동적으로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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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공연을 끝으로 4개월간 전국 투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신흥무관학교' 앙코르 공연은 4월 21일까지 관객을 만난다. 지창욱, 고은성, 강하늘(김하늘), 김성규, 이진기, 조권 등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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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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