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만 전 세계 호남 향우회를 이끄는 호남의 큰 산맥 이 영호회장

기사입력 2019.03.0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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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만 전 세계 호남 향우회를 이끄는 호남의 큰 산맥 이 영호 회장

 

[선데이뉴스신문=이계춘 기자]사람 찾아 인생을 찾아 8도 강산 유람하는 필자는 오늘 경기도 양주 시 그 옛날
태조 이성계가 부인 강씨와 함께 회암사 가기위해 넘나들었다는 어하고개 자락 양지바른 언덕배기 9만 여 평 드넓은 대지에 펼쳐진 루이 힐스 골프장을 찾아 그 주인장 이 영호 회장을 만나본다.


골프클럽 4층 회장 집무실을 들어서자 마치 방송국 자료실을 찾은 것 같이 수천 장이 넘는 비디오테이프와 방송장비가 방안 가득하고 미국의 오바마 전 대통령의 표창장과 사진 그리고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들과 함께 찍은 사진과, 각종 상장과 표창장들이 즐비하고 전자드럼 그리고 대형 북과, 안데스 산맥 산하의 감동의 선율 펜 플룻 등 각종악기와 음향장비들을 보며 와! 이 영호회장 이 분이 대체 뉘시여? 하며  우선 놀란 가슴으로 어렵게 인터뷰를 시작한다. 참 온화한 표정과 편안한 인상이 마치 시골 외삼촌을 만난 듯하다.


이 영호회장님! 우선 이 악기들과 이 방송장비들은 무엇인지요?
아따, 성질도 급 하요 잉! 우선 차나 한 잔 합시다. 하며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와 함께 요것이 보이차라고 건네며, 이 모든 방송장비들은 나의 과거이고, 이 악기들은 나의 현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군요. 그럼 저 찬란한 과거 현재 이야기는 잠시 후 듣기로 하고요, 국내 최대 조직인 전국 아니 전 세계 호남향우회를 창립한 주인공이시고, 초대 2.3대 회장을 역임하셨다는데 그럼 태어난 고향은 어디시며, 어린 시절의 추억이 있다면요?
네 제 고향은 전라남도 고흥군 포두면 바닷가 작은 시골마을 정말 가난한 농부의 2남1녀중 장남으로 태어나 어린 시절 그 당시 고향 고흥에서 중학교를 다니면서 오매 내가 말이여! 시방은 가난한 고흥 촌놈이지만 언젠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내 고향 지붕  없는 미술관 고흥을 전 세계에 자랑하고 살 것이여! 하고, 어린 시절에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유난히 남달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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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기념촬영

 

 

그 후로 서울에 와서는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청년시절 서울로 올라와서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1977년도에 중앙일보 기자로 입사해 중앙일보 역사에 없는 모범사원이요, 눈부신 실적으로 승승장구하다, 이후 큰 뜻을 품고 KBS방송국 방송사업 단 사장으로 취임하며, 바로 서울 아시안게임 방송자료 판권을 취득하고, 이때 탁월한 리더십과 마케팅능력, 창의력을 발휘하여 교육콘텐츠 다큐멘터리를 비디오 영상으로 만들어 이 사업이 크게 성공을 하여 2000여명의 직원을 거느리며 최고경영자 반열에 들어섰고, 전국케이블TV협회를 창립하는 등, 다양한 활동 속에 41세 약관의 나이에 재경 고흥군 향우회장으로 취임, 고향 고흥군 발전에 큰 기여를 하게 되는데 영남중학교 (현)남포미술관에 과학 기자재와 도서기증을 시작으로, 사재를 출현해 장학기금과 고흥군 발전기금 모금에 앞장서는 가하면 남열리 수 만평 옥태도 섬을 통째로 매입, 태양의 섬으로 섬 이름을 바꾸어 수많은 영화촬영장소로 활용을 하고 있다. 그 후 전국 호남 향우회를 창립하여 전국에 흩어져있던 향우회를 하나로 통합, 초대 2대 3대까지 회장을 하며, 그야말로 호남향우회가 전국최대의 사회단체로 발돋움하는데 산파역할을 하였고, 지금도 큰 리더십으로 호남인들의  정신적 지주로 단합과 화합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법제처로부터 국민법제관으로 임명 받아  법률개정 등에 자문역할을 하고 있으며, 양주경찰서 경찰위원장과  한국자유총연맹 상임고문으로 활동하며, 또 며칠 전에는 세무의 날 국세청 납세자의 날 시상식 시상자자로 까지 활동하는 등 이 영호회장의 탁월한 리더십과 행동력은 마치 광야를 달리는 천리마 같은 기상을 느낀다.


아!  그러니까 지금까지 말씀 들어보니 저 수 많은 방송장비들과 비디오테이프가 이 영호 회장님을 만들어 준 성공의 추억 장들이요 과거였다면, 저 아름답고 드넓은 골프장과 다양한 악기들이 현재고 미래가 되겠는데, 좀 더 자세한 소개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네 이 골프장 ‘루이 힐스’는 옛날 루이왕 이름에서 따왔고 이곳이 옛날 임금님이 넘나드시던  고갯길이라 왕과 관련해 ‘루이 힐스’라는 명칭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 골프장은 18홀의 아담하게 조성하여 찾는 이들이 부담 없이 저렴하게 운동하도록 운영하고 있고, 현재도 국내외 프로선수들과 아마츄어 선수들의 연습장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한다.


또 저 많은 악기들은 단순한 전시품이 아니고, 이 영호 회장 스스로가 틈틈이 직접 연주하고 다양한 손님들을 초대하여 작은 음악회를 열고 있다 하며, 드럼 앞에 앉아서 잠시 연주를 해보는데 그야말로 놀라울 정도로 엄청난 파워와 실력을 갖추고 있었다. 이어서 펜플룻  연주는 마치안데스 산맥의 영혼을 적시는 듯 감동을 안겨주는 등 악기 하나하나 연주 하는   것을 보며 와! 이영호회장이야 말로 이 시대가 나은 만능 엔터테이너로다. 참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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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자랑스럽다! 그 어떤 수식어를 붙여도 부족함이 없는 이 시대의 귀한 리더!
그는 정말 대단한 우리시대의 명사가 맞다 고 그날 같이 자리 했던 김 회장의 친구요 국민가수‘타타타’의 주인공 김 국환씨도 이영호회장의 천재적 음악성에 놀라 버렸다 한다.


또 얼마 전 30여년 만에 우연히 만난 그 옛날 중앙일보 재직시절 직계 상사였던 권 오경회장은 증언한다. 이 영호 저 양반이야말로 대단한 성공인생이요, 입지전 적 인물임에 틀림없다고 극구 칭찬하고 자랑한다. 이 영호 저사람 진짜 법 없이 살 착한 양반이고 멋진 사나이라고 한참 동안 칭찬한다. 그렇다 필자가 봐도 이 영호회장의 끝없는 예술적 감각과 능력 그리고 이 세상과 사람들을 이끌어 가는 친화력과 명품 리더십 앞에 박수를 보낸다.

 

[이계춘 기자 lkc79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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