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아이유 첫 영화 도전작 '페르소나' 다음달 공개

기사입력 2019.03.07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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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 첫 영화 도전작이 4월 공개된다. 

 

넷플릭스는 임필성-이경미-김종관-전고운 등 총 4명 영화감독이 이지은을 각기 다른 시선으로 풀어낸 단편영화 묶음 '페르소나'를 4월 공개한다고 밝혔다. 

 

'페르소나'는 감독 자신의 분신이자 특정한 상징을 표현하는 배우를 뜻하는 말로 이 영화에선 네 감독이 읽어낸 배우 이지은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이지은은 '아이유'라는 이름으로 '좋은 날', '너랑 나', '밤편지', '삐삐'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다.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를 시작으로 '프로듀사', '달의 연인', '나의 아저씨' 등 다양한 장르 드라마를 통해 배우로 가치를 증명해 가고 있다. 

 

단편 영화계 원조 슈퍼스타로 손꼽히는 임필성 감독은 이번 영화에서 모든 걸 바칠 만큼 매혹적인 여자 이야기를 담은 '썩지 않게 아주 오래'를, 독특한 감각과 탁월한 연출력의 이경미 감독은 테니스 코트 위 두 여자 불꽃 튀는 승부를 담은 '러브 세트'를 각각 연출했다. 일상 미학을 포착하며 섬세한 연출력을 자랑하는 김종관 감독은 꿈에서 다시 만난 남녀의 미처 나누지 못했던 속마음을 그린 '밤을 걷다'를, 지난해 '소공녀'로 각종 영화제 신인감독상을 휩쓴 전고운 감독은 소녀들 발칙한 복수극을 담은 '키스가 죄'를 연출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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