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루드윅:베토벤 더 피아노', 서범석-김주호-이주광-테이 등 출연

기사입력 2019.03.08 22:48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2019030800018_0.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창작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이하 '루드윅') 에 실력파 배우들이 모두 나온다. 

 

'루드윅'은 천재 음악가 베토벤이 아닌 우리와 같은 한 사람으로 존재 의미와 사랑에 대해 치열하게 고뇌했던 인간 베토벤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지난해 11월 초연된 뮤지컬 '루드윅'은 웅장한 선율 음악, 눈을 뗄 수 없는 110분간 이야기 전개, 배우들 열연으로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인 막을 내렸다. 

 

음악을 넘어 세상을 바꾸고 싶었던 거장, 어린 시절 상처 속에 갇혀 가슴 아픈 청년시절을 보낸 '루드윅' 역에는 초연 김주호-이주광과 새롭게 서범석, 테이(김호경)가 캐스팅됐다. 

 

꿈도 피아노도 삶도 모든 것을 부정하던 시절, 자신의 재능에 대한 의심과 들리지 않는 괴로움에 몸부림 치는 '청년 루드윅' 역에는 이용규-강찬-박준휘-조환지가 나온다. 

 

베토벤의 음악에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고 믿으며, 당시 남성들의 영역이었던 건축가에 도전하는 여주인공 '마리' 역에는 김소향-김지유-권민제(선우)-김려원이 이름을 올렸다. 

 

마리와 함께 베토벤을 찾아온 천재 음악 신동 '발터'는 차성제와 이시목이 맡아 1인 3역을 소화해낼 예정이다. 베토벤 전달자 '피아니스트' 역에는 초연 무대에서 첫 연기 도전임에도 존재감을 입증한 강수영이 다시 나온다.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는 4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공연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