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에 알아두면 좋은 건강 상식>

기사입력 2019.03.1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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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에 알아두면 좋은 건강 상식>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환절기가 시작되었습니다. 환절기가 시작되면 기침이나 재채기, 피부 알레르기, 만성 피로 등 면연력이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일상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절기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환절기란 계절이 바뀌는 시기를 말하며 주로 지금과 같이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사용되는 말입니다. 이 시기에 우리 몸은 온도에 대한 적응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20대부터 40대까지의 성인 남성일 경우 온종일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경우가 많고 연이은 회식자리와 수면 부족, 사무실 환기의 부족 등으로 환절기 시기에 특히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쉽습니다.

 
잘못된 환절기 건강관리는 콧물, 기침 등의 감기나 알레르기 비염 등 환절기 질환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절기에 나타나는 증상을 간과하고 그냥 두면 합병증으로 번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환절기 건강상식으로는 제일 먼저 실천해야 하는 사항은 바르게 손 씻기가 있습니다. 1830 손 씻기 운동을 기억하시면 됩니다. 하루에 8번, 30초 동안 손을 씻는 것이 백신보다 훨씬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또한, 2시간마다 약 10분 동안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기를 시킬 동안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거나 가볍게 맨손체조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충분한 수면과 휴식도 매우 중요합니다. 몸속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환절기 건강관리의 필수 요소입니다. 이 외에도 충분한 수분의 섭취, 과음하지 않기, 적정 실내 온도(20~22℃)와 실내 습도(50~60℃) 유지하기 등이 있습니다.

 몸속의 영양소가 부족하면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건강한 식생활로 환절기 건강관리를 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우선 충분한 과일 섭취가 필요합니다. 제철 과일인 딸기와 더불어 귤, 키위, 배 등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사무실에서 자몽이나 레몬으로 담근 차를 자주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닭고기는 혈액 순환과 피로 회복에 좋으며 항암효과가 뛰어난 마늘, 생강도 환절기 건강관리 식품 중 하나입니다.

 
지금까지 환절기 건강관리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환절기 건강관리법과 함께 다가오는 봄을 건강하게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연세스포츠재활센터

은종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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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겸임교수

단국대학교 외래교수

상명대학교 외래교수

한라대학교 외래교수

연세대학교 석사졸업

연세대학교 박사졸업

 


국가대표 봅슬레이/스켈리톤 팀닥터

2014소치 올림픽 팀닥터

한국체력건강관리협회 이사
한국운동재활협회 정회원

한국특수체육학회 평생회원

KBS 여유만만, SBS좋은아침, 채널A나는 몸신이다. TV조선 내몸 사용설명서 등 출연


[박희성 기자 phspk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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