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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경기도 성남시 분당을)은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7년 말 기준1인당 생활권도시림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국 평균은 10.07m2로 국제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1인당 기준 면척 9m2은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생활권도시사람은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산림·도시자연공원구역 등을 제외한 개념으로 산ㄹ미청이 2년마다 조사한다고 했다.
또한 도시 생활공간 녹지조성으로 미세먼지를 최대 36%까지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는 만큼 생활공간 내에 충분한 녹지 확보와 더불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는 방안도 병행해야 한다 고 강조하며 미세먼지가 국가 재난으로 법적 지위를 갖게 되는 만큼 이제는 재난 예방의 차원에서라도 생활권도시림의 충분한 확보는 반드시 피요하다고 밝혔다.
김병욱의원은 앞서 지난해 4월 미세먼지를 사회재난으로 정의하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을 대표발의했으며 행정안전위원회 의결을 거쳐 13일 본회의 통과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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