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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3월 13일(수) 오전 7시 30분에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제78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 대표는 발언에서 저는 어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발언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참 여러 가지 참담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발언 내용에 보면 좌파 라는 표현을 10번 이상 사용하고 종북 이란 표현까지도 쓰고, 대통령과 국민을 모독하는 발언을 하는 것을 보면서 정권을 놓친 뒤에 거의 자포자기하는 그런 발언이구나 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좀 측은해 보이기도 했다. 여당을 할 때 모습하고는 전혀 다른 악을 쓰는 모습을 보면서 여러 가지 참담한 생각이 들었는데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중심을 잡고 잘 대응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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