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식재료를 활용한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건강지킴이 양성 교육 운영”
기사입력 2019.03.13 12:19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5.제4기 건강지킴이 요리사 양성교육 (1).JPG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횡성군은 농번기 건강지킴이 요리사를 활용하여 식생활 지도 및 마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제4기 건강지킴이 요리사 양성 교육을 운영한다.


 횡성군보건소는 횡성군청 농업지원과 마을 공동급식 사업과 연계하여 마을 대표 조리사를 건강지킴이 요리사로 양성한다.

 

  마을 공동급식 건강지킴이 요리사 양성은 보건소와 송호대학교 호텔조리학과가 연계 협력으로 요리전문연구가를 섭외하여 요리 실습 및 영양 이론교육이 이루어진다. 3월 11일 보건소에서 식중독 예방 위생교육, 식품선택 및 다양한 조리법을 교육하고 3월 13일부터 20일까지 횡성군보건소 영양조리실에서 마을별 2회차로 총 6회의 봄맞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여 다양한 건강 요리 실습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마을 건강지킴이 요리사가 생활터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 봄철 식재료를 활용하여 나트륨 섭취는 줄이고 제때에 골고루 건강한 음식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에 건강밥상을 대접함으로써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민선향 보건소장은 “농번기 마을조리사 건강지킴이를 양성하고 이를 통해 마을 주민의 식습관을 개선하고 심뇌혈관질환, 비만 등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건강식을 통해 삶의질 향상에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시행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동훈 기자 mongpal@daum.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