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소식] 『군포』, 피아니스트 '미로슬라브 꿀띠쉐프' 초청 새봄음악회.

기사입력 2019.03.23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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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피아노 선율로 느끼는 새 봄의 기운"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9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러시아 출신 피아니스트 미로슬라브 꿀띠쉐프(Miroslave Kultyshev) 초청 새봄음악회를 연다.

 

새봄음악회 포스터.jpg

[사진='미로슬라브 꿀띠쉐프, 새봄음악회', 포스터 / 제공=군포문화재단]

 

이번 음악회는 군포문화재단 상주단체인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제13회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우승자인 미로슬라브 꿀띠쉐프와 협연을 통해 봄을 맞이하는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1997년 창단한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교향악은 물론 오페라 및 발레 등  극장음악 전문 오케스트라로 연 100회 이상 공연을 소화하며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구현하는 매력적인 오케스트라로 인정받고 있다.

 

군포프라임필과 협연하는 피아니스트 미로슬라브 꿀띠쉐프는 러시아를 비롯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세계 각국에서 공연하고 있으며, 특히 세계적 거장인 발레리 게르기예프와 정기적으로 공연을 갖는 젊은 연주자다.

 

미로슬라브 꿀띠쉐프는 이번 공연에서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 바단조 op.21 연주로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로 봄의 기운을 물씬 느끼게 해 줄 전망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로시니의 <세미라미데> 서곡과 베토벤의 <영웅>도 군포프라임필의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전석 2만원이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 예술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1-390-3500~2)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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