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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실내형 페스티벌 '컬러오브스테이지(COLOR of STAGE)'가 5월 6일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최상 음악인들이 자신만의 색으로 무대를 물들인다는 의미의 '컬러오브스테이지'는 올해 첫 번째로 선보이는 실내형 페스티벌이다. 허각, 스탠딩에그, 손태진.박상돈이 나온다.
이번 공연은 브론즈, 스카이블루, 리빙코랄 세 가지 색 무대로 구성된다. 첫 번째 브론즈 무대에서는 환상적인 저음으로 모든 곡을 따스하게 소화해내는 포르테 디 콰트로의 베이스 손태진과 JTBC '팬텀싱어 시즌1'에서 부드러운 저음으로 사랑받은 박상돈이 출연한다.
두 번째 스카이 블루 무대에서는 'Hello',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흔한 이별' 등 다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허각 진솔한 라이브를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리빙코랄 무대에서는 '넌 이별, 난 아직', '사랑에 빠져본 적 있나요' 등 달콤하고 편안한 어쿠스틱 음악 대표주자 스탠딩에그가 출연해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번 공연 주최를 맡은 케이엔마스터 관계자는 "올 봄 설렘이 필요한 이들에게 아늑한 실내 공간에서 풍성한 라이브 향연을 선사하고자 컬러오브스테이지를 기획했다. 세 가지 색깔 무대를 통해 따스한 봄의 기운을 충만하게 느끼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관객 선택 폭을 넓히고자 세 번의 공연을 모두 관람하는 컬러풀 티켓과 원하는 공연을 골라 보는 브론즈, 스카이블루, 리빙코랄 티켓으로 나눠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