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스런 키스' 왕대륙 3박 4일 내한 일정 마무리

기사입력 2019.03.27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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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장난스런 키스' 왕대륙이 3박 4일 내한 일정을 마무리했다. 

 

27일 개봉하는 영화 '장난스런 키스' 주인공인 대만 배우 왕대륙과 프랭키 첸 감독은 21일부터 24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장난스런 키스'는 A반 남신 장즈수와 처음 본 순간 키스를 하고 만 F반 소녀 위안샹친의 멀고도 용감한 짝사랑 일대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개봉을 앞두고 내한한 장즈수 역 왕대륙과 프랭키 첸 감독은 V 라이브, KBS cool FM '악동뮤지션 수현의 볼륨을 높여요' 출연을 통해 팬들과 실시간 소통했다. 츄잉챗 라이브 경우 8500석이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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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왕대륙은 "오랜만에 다시 만나 정말 기쁘고 변함없이 응원해줘서 무척 감사하다. 여러분이 저의 새로운 영화를 많이 좋아해 주면 좋겠다" 며 국내 팬들에게 애정을 담은 반가움을 전했다. 프랭키 첸 감독은 츄잉챗을 통해 "'장난스런 키스'는 이미 원작이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쉬운 영화는 아니었다. 특히 한국에서도 드라마로 방영이 된 적 있을 정도로 인기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더욱 새로운 느낌을 주고자 많은 노력을 했다" 고 밝혔다. 

 

또한 왕대륙은 3일 동안 진행된 무대인사에서 특유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객석을 종횡무진 뛰어다니며 뜨거운 팬서비스를 펼쳤다. 환한 모습으로 인사를 나누는가 하면 팬들과 얼굴을 맞대고 사진을 찍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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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륙은 "목표 관객 100만이 넘는다면 한국에 다시 방문, 팬미팅을 통해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여장을 하고 춤을 추겠다"는 이색 공약을 내놓기도 했다. '장난스런 키스'는 27일 관객을 만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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