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상반기 구리시민 안전와 복지를 위한 특별교부세 11억원 확보

시민스포츠센터 및 주차장 개선 등 시설 안전 강화 조치
기사입력 2019.03.2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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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및 교육부 심의 결과, 구리시 복지 및 안전사업에 국비 지원 결정

-수영장, 주차장, 다리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노후 시설 위주로 개선사업 추진
-윤호중의원“안전한 구리시를 위해 노후시설 정비사업 지속 추진 하겠다”밝혀
 
윤호중의원-사진(보도자료용).jpg
윤호중의원(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구리시, 3선)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27일, 윤호중의원(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구리시, 3선)에 따르면, 2019년 행정안전부와 교육부의 상반기 특별교부세 심의결과 구리시민의 복지와 안전 관련 사업에 국비 11억 3,400만원이 지원된다. 이번 국비지원사업은 구리시민스포츠센터 노후시설 개선, 구리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바닥정비사업, 퇴계원교 보수공사, 삼육중학교 냉난방 개선 사업이다.

 
이번 국비 확보에 따라 구리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노후시설에 대한 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특히, 구리시민스포츠센터 노후시설 개선사업은 연간 지역주민 35만명이 이용하는 수영장, 축구장 등 체육시설의 노후시설을 교체하는 사업이다. 왕숙천로에 위치한 구리시민스포츠센터는 2002년 개관 후 그동안 주요시설에 대한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아 안전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는 상황이었다.
 
구리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바닥정비사업 역시 일평균 18,000명이 이용하는 구리전통시장에 위치한 유일한 주차장을 국비를 투입해 개선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시설 노후와 잦은 차량의 통행으로 주차장 바닥 침식이 심해, 전통시장 이용객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공영주차장 환경이 개선되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퇴계원교 보수공사는 현재 교량 이음장치 고무재가 통과차량 하중으로 파손된 상태로 안전사고가 우려되기 때문에 신속히 국비를 투입해서 보수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퇴계원교는 국도 43호선상에 설치되어 있는 교각으로 구리시민 뿐 아니라 남양주시민들까지 차량을 이용해 서울 및 구리시를 왕래하는 구간이다.
 
한편, 교육 여건 향상을 위해 교문동에 위치한 삼육중학교 냉난방 개선사업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2억 3,4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본 사업을 통해 삼육중학교 42.5실의 냉난방시설이 교체될 예정이며 앞으로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교육환경조성이 가능하게 되었다.
 
윤호중의원은 “2019년 상반기 특별교부세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의 안전 강화에 우선적으로 지원된다”고 밝혔다. 그리고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노후시설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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