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카이로프랙틱협회(KCA) 안준용 회장 “세계카이로프랙틱연맹(WFC) 총회 참석”

기사입력 2019.04.0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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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용 회장이 세계카이로프랙틱연맹(WFC) 총회 참석해서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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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용 회장이 세계카이로프랙틱연맹(WFC) 총회 후 회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대한카이로프랙틱협회(KCA) 안준용 회장은 대한민국 대표로 3월 18일(월) ~ 23일(토)까지 6일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15th WFC(세계카이로프랙틱연맹) Congress 와 78th ECU(유럽카이로프랙틱연맹) Convention 에 참석하였다.

 

안 회장은 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행사는 2년마다 전 세계를 돌며 개최되는 카이로프랙틱 분야의 가장 큰 행사,회의 라고 했으며, WFC(세계카이로프랙틱연맹)는 총회에서 각 국가별 업무보고를 하는데 한국의 카이로프랙틱 현황을 알리고, 협회의 다양한 활동에 관한 보고를 통해 세계적 지지를 얻었다고 했다.

 

대한카이로프랙틱협회(KCA)는 국내 유일의 세계적 대표성과 전문성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협회원의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이어가고 있다고도 했다. 또한 한국내 ‘올바른 카이로프랙틱 알리기’ 캠페인을 왕성하게 진행하여 많은 국민들이 안전한 카이로프랙틱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2019년도에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회는 세계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단기적, 불법적 카이로프랙틱 치료기술 세미나를 근절하기 위하여 더욱 앞장서서 국가적 모범을 보일 것이며, 현재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세미나의 부정여부를 판단하여 경고 후 미조치시 협회원 제명 및 해당국가 면허취소요청 등 적극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한국에서 실시되고 있는 한시적 카이로프랙틱 표준화과정(CSC)의 성공적인 전개를 위하여 더 높은 수준의 관리와 시험을 통한 자격체계를 이어가겠으며, 대한카이로프랙틱협회(KCA)는 세계의 카이로프랙틱과 그 어깨를 나란히 하고, 한국의 현실을 이겨내어 성장해 나아가 더욱 발전된 카이로프랙틱을 실현하는 대한민국의 대표협회가 될 것임을 말씀드린다고 했다.

 

터뷰 마지막에서 한국정부의 카이로프랙틱이라는 대체의학에 관한 정책적 입장 변화가 하루 빨리 다가올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세계 선진국에서 모두 도입하여 제도화한 카이로프랙틱을 한국에도 도입하여, 세계화에 발맞춰 대체의료분야를 개방하고, 국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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