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국가식품클러스터 비전선포식 될 것” 기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상품전 및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 위한 정책토론회 성황리 개최
기사입력 2019.04.04 18:00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11.jpg
4일 국회 의원회관 2층에서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상품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4일 국회 의원회관 2층에서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상품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상품 전시와 홍보를 통해 입주기업들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다양한 지원 기관들을 소개함으로써 기업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열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상품전’은 조배숙(민주평화당 전북익산을), 이춘석(더불어민주당 전북익산갑) 의원이 공동 주최,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 공동 주관으로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금)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조배숙, 이춘석 의원을 비롯하여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필립터너 주한 뉴질랜드 대사, 정헌율 익산시장, 문경민 ㈜하림지주 전무, 박철웅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 정윤석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양희준 익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내빈과 국회 직원, 일반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ㅡㅡㅡㅡ.jpg

국내 유일의 첫 국가식품단지인 국가식품클러스터의 탄생 후 처음으로 열린 상품전은 푸드마켓 존(입주기업 제품)과 청년창업랩 존으로 꾸며졌으며, 푸드마켓 존에는 냉장, 냉동제품, Helth&Life 건강제품, Gifts 선물세트, Kids 유아식품, Snack 과자 등 다양한 ZONE이 설치되었으며, 가야F&D, 건강다모아, 그린러쉬, 그린로드, 깊은숲속 행복한식품, 씨엔씨레그비, 에스시디디, SFC바이오, 에이투젠, 온고을한과, 유니온테크, 카페예, 케미드, 코아바이오, 코엔에프, 쿠앤즈버킷, 프롬바이오, 핀컴퍼니, 대풍수산 등 총 19개 입주기업이 108개에 달하는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 전시에 나섰다.

 


또한, 청년창업랩 존에는 레드로즈빈(경기용인), 소플러스유(충북청주), ㈜에이지엣랩스(충북음성), 믿음윤 영농조합법인(전남강진), 영푸드(전북익산) 등 전국 각지의 5개 청년식품창업팀이 당모팥차, 자연숙성훈연치즈, 이너뷰티 식용달팽이 추출 곤약젤리, 표고-느타리 스낵, 다양한 감초 시제품 등 각각 특색 있고, 창의력 넘치는 제품들을 소개한다.  

noname01ㅇㅇㅇㅇ.jpg
조배숙(민주평화당 전북익산을)

 

조배숙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상품전과 정책토론회를 통해 익산의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우수성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오늘의 행사가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명실상부 동북아 식품시장의 허브로 성장시키고, 식품산업을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만드는 비전선포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상품전과 함께 오후3시,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는 조배숙 의원 주최로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연이어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해 10월 조배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한 다양한 육성, 지원책을 담은 ‘국가식품클러스터 특별법’의 정당성 확보와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 추진에 대한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진행됐으며,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법적‧제도적 지원 방안 마련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