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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4.3보궐선거 창원성산에서 당선된 여영국 정의당 국회의원은 4월 4일(목) 오후 5섯시 10분에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여 의원은 브리핑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많은 지도부와 함께 유세에 함께 해주신 권민호 후보님과 민주당 지지자, 당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또한 우리는 지금 진보냐 퇴보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저는 신임 국회의원으로서 민생 개혁을 통해 우리 국회가 서민 중심 사회로 나아가는 데 제 모든 노력 다하겠다고 했다. 더불어 선거운동과정에서 만난 시민들의 어려움 호소를 잊지 않고 마음에 새길 것 이라고 강조했다.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후 복도에서 기자들과 인터뷰 할 때 경기 남양주시 마석모란공원 고 노회찬 의원 묘소를 참배했다고 하면서 노 의원님이 살아계셨으면 제게 역시 여영국 답다 라고 하셨을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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