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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강원지역 산불과 관련해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됐다. 강원도 고성, 속초, 강릉에 큰 불이 났고, 사상자도 발생하고 많은 주민들이 집을 잃고 대피소에 계신다. 이미 한 분이 숨지고 250ha의 산림이 불에 탔다. 주택 125동과 창고 및 비닐하우스 11동 등이 소실됐다. 인명 피해, 재산 피해의 확대를 막아야 한다고 대한애국당 인지연 수석대변인은 4월 5일(금) 오전 11시에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했다.
문재인 정권 하에서 끓이지 않고 있는 화재 사고에 대해서 국민들의 우려가 크다. 화재 발생 때마다 거론되는 재난 대비 시스템과 매뉴얼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의문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위기 대응 매뉴얼을 통해서 안전을 사고로부터 지켜내는 체계가 시급하다고 했다.
대한애국당은 강원지역 화재 상황에 대해 위기 대응, 피해 복구에 있어 최대한의 협력을 다할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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