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신현준이 이일재 별세 소식에 슬퍼했다.
5일 신현준은 자신의 SNS를 통해 "형, 하늘 나라에서는 아프지 마시고 마음 편히 쉬세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에 함께 출연한 신현준과 이일재 모습이 담겼다.
故 이일재는 1981년 연극 배우로 데뷔했고 이후 '장군의 아들'에서 김동회 역으로 출연하며 잘생긴 외모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고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 출연했을 당시 폐암 투병 중인 소식을 밝히며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故 이일재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