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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송승환 PMC키즈가 새로운 가족 뮤지컬 '더 스토리 오브 언더더씨'를 선보인다.
뮤지컬 '더 스토리 오브 언더더씨'는 2016년 초연한 뮤지컬 '정글북' 제작진이 3년에 걸쳐 기획.제작한 두 번째 가족 뮤지컬이다.
초등학생 필독서이자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도 수록된 고전문학 '별주부전' 탄탄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현대적이고 판타지적인 색채를 덧입혀 재탄생했다.
화려하고 다채롭게 표현된 바다세상과 웅장한 정글숲 속을 생동감 있게 보여준다. 20여 종의 다양한 동물들이 실감나게 표현하는 안무와 화려한 무대의상으로 눈을 뗄 수 없는 판타지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보기만 해도 시원한 느낌이 물씬 나는 바다색을 배경으로 바다 속 혹은 바다 위 세상을 신비스럽게 바라보는 토끼와 자라 뒷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족 뮤지컬 '더 스토리 오브 언더더씨'는 7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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