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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배우 박근록이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에 합류한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헤어진 여친에 미련을 못 버린 재훈(김래원)과 남친과 뒤끝 있는 이별 중인 선영(공효진)의 연애담을 그린 영화다. 연애로 상처받은 이들이 공감할 유쾌하고 현실적인 시나리오로 일찍이 충무로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
박근록은 영화 '거인', '소셜포비아', '뷰티인사이드', '연애담', '용순', '옥자', '7호실' 등 작품성으로 널리 주목받은 영화들에 연이어 출연하며 자신만의 영화 목록을 만들고 있다.
특히 '용순'에서는 우유부단한 행동으로 주인공 용순에게 상처를 입히는 체육선생으로 등장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60일, 지정생존자' 출연에 이어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캐스팅 소식을 전해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는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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