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2급 스포츠윤리지도사” 양성 스포츠윤리아카데미

기사입력 2019.04.15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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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제1차 2급 스포츠윤리지도사 양성 스포츠윤리아카데미가 4월 13일(토) 09:00~19:00 까지 한국체육철학회, (사) 대한체육인협회 주최로 서울여자대학교 학생누리관 114호(소극장)실에서 개최됐으며, 국립한국체육대학교 안용규 총장이 축사를 했다. 

서울여대 1.jpg스포츠윤리지도사 양성 과정에 학생들이 청강하고 있다.

 

연수 일정으로는 제1부, 제2부로 나누어 제1부에는 09:00~12:20분까지 스포츠윤리아카데미 이경숙 사무총장의 사회로 개회식, 강의1 박성주 교수(한국체육철학회 국제이사/국민대학교)의 스포츠와 윤리/경기력 향상과 공정성, 강의2 송형석 교수(한국체육철학회 회장/계명대학교)의 경쟁과 페어플레이/환경윤리, 극단 imo 의 스포츠상황과 윤리적 딜레마(1) 상황극이 진행됐다.
          
 제2부는 강의 및 검정으로 13:30~19:00까지 강의3 김지혁교수(한국체육철학회 편집이사/광주대학교)의 스포츠와 인권/조직윤리, 강의4 이승훈교수(한국체육철학회 이사/부산가톨릭대학교 )의 스포츠와 폭력, imo 의 상황극 스포츠생활과 윤리적 딜레마(2), 강의5 서경화 교수(한국체육철학회 섭외이사/한국체육대학교)의 스포츠와 불평등, 종합평가 박주한 교수(한국체육철학회 고문/서울여자대학교)가 진행 했으며, 검정고시로 이날 행사가 마무리 됐다.  
 
서율여대 2.jpg국립한국체육대학교 안용규 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개회사에서 서울여자대학교 박주한 교수(스포츠윤리아카데미운영위원회 위원장, 한국체육철학회 고문)는 윤리에서 윤(倫)은 사람 인(人)과 뭉치 윤(倫)이 합해진 글자로 ‘인간 무리 또는 인간 집단’을‘ 리(理)는 도리나 이법을 의미하는 ’결‘ 또는 ’길‘을 의미하는 것으로 ’인간사회의 결 또는 길‘입니다. 사람들이 원만한 사회생활을 영위하고 그 집단의 구성원 각자가 만족스러운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윤리적 의식 함양은 필수적 요소입니다 라고 했다.
 
또한 오늘날 자본주의 사회에서 스포츠나 운동은 상업적으로 흐르면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또한 청소년의 인성교육 차원에서 스포츠윤리교육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 매우 부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포츠의 윤리적 의미를 인식시켜주는 스포츠 윤리교육은 전무한 실정이다. 따라서 스포츠윤리지도사 양성을 위한 스포츠윤리 아카데미를 개설함으로써 인문학적 접근을 통하여 각 개인의 스포츠윤리의식을 향상시키고(스포츠윤리지도사 2급), 집단의 윤리적 지도와 관리자를 양성하고(스포츠윤리지도자 1급), 그리고 대학 및 협회나 각 단체(직장)에서 스포츠 윤리를 교육하는 스포츠윤리강사를 양상하고자 합니다. 오늘의 과정은 스포츠윤리지도사 1, 2급 과정으로 한국최초로 체육관련 전문단체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고 밝혔다.
 
박 교수는 우리 체육인에게는 윤리강령으로 “체육인 헌장‘, 산악인들이 지켜야 할 도덕적 윤리와 규범인 ’티롤 선언‘ 등 몇 가지가 있었으나 최근 국가 체육지도자 자격과정에 스포츠윤리가 포함되었습니다. 스포츠윤리는 체육인 각 개인이 스스로 윤리강령을 만들어 지켜나가는 노력과 정부나 체육단체의 건전한 스포츠문화 육성의 노력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오늘 이 교육과정이 ’스포츠를 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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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 박주한 교수(스포츠윤리아카데미운영위원회 위원장/한국체육철학회 고문)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크리스티 매튜슨(Christy Mathewson)의 “You can learn a little from victory. You can learn everything from defeat(승리하면 조금 배울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패배하면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는 글이 주는 교훈을 여러분 각 자가 생각해보십시오. 또한 윤리의 ’체화(incarnation)‘가 지속가능하기 위하여서는 논어에서 설명하고 있는 두 가지, 즉 타인(인간)에 대한 존중(사랑, 仁)과 지속적인 배움을 통한 자기반성(學)으로서 만이 가능할 것이다. 끝으로 연속되는 강의로 힘드시겠지만 의미 있는 시간되기를 기원 드린다고 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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