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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4월 16일(화) 오후에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진행된 4.16 세월호 가족협의회와 4.16재단 주관으로 열린 세월호 참사 5주기 행사에 참석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추도사에서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 250명과 교사 11명의 유가족에게 유감과 위로의 뜻을 표했다. 또한 문재인 정부는 세월호를 항상 기억하며 기본이 충실한 나라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으며 완전한 진실규명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세월호 희생자가 학생들과 교사들이기 때문에 교육부장관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학교가 안전한 교육활동을 보장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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